원터치 제품중에 제가 제일 맛있게 먹은 누들 그라탕입니다.
냉동상태의 모습인데요. 분필가루를 부수어 놓은것 같이 보이는건 피자치즈입니다.
역시 5분 30초를 전자렌지에서 돌리고 나면 제법 치즈가 주욱(?)늘어나기도 합니다.
보이시죠?? ^^;;
아끼는 그릇에 담고 색이 심심해서 홍고추만 올려 보았습니다.
비교적 넉넉한 소스 --;
튼실한 면발, 역시 최강!!!
다른 원터치에비해 면발이 월등하게 굵습니다.
페투칠레 정도의 크기인데 납작하지 않고 우동처럼 굵습니다.
소스도 넉넉하구요.
눈을 감고 맛을 보면 마치 자장면을 먹는듯 달콤한 맛입니다.
거기에 풍부한 치즈 향이 더해졌다고 보면 될것 같습니다.
자꾸만 끌어당기는 감칠맛이 꽤 괜찮습니다.
실제 소스 중 치즈함량이 8%가까이 되는데 이외에도 치즈향을 내는
첨가물들이 들어있어 상당히 깊은 치즈맛을 냅니다.
첨가물 부분은 아쉬운 대목이기도 하구요.
까르보나라 같은 크림소스가 느끼하다 생각하시는 분들의 입맛에도
잘 맞는 원터치 제품이 아닌가 싶습니다.
다음엔 마지막으로 로제소스 스파게티를
먹어보도록 하겠습니다. 두근두근~ㅎ
원터치 까르보나라 먹으러 가기
원터치 짜장면 먹으러 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