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과음(약간 과음이란?ㅋㅋ)을 했더니 이른아침에 얼큰한 라면이 막 땡겨서 와이프한테 라면 좀 막 끓여달라 했습니다.
그래서 받은 밥상..아니 라면상인데..... 걍 냄비 째....--;
오호~~~
다시마가 두개!!!ㅋ
물론 연출샷도 아니요, 라면을 두 개 삶은것도 아니요, 합성도 아닙니다.ㅎ
그닥 신기한 일도 아니고 집에 선물 받은 청정 다시마도 많은데 왜 이런 사소한데서 기분이 좋아지는 걸까요?^^
라면은 맛있고 다시마는 두 개고~ 라면 한 그릇의 아주 쬐만~~한 행복이었습니다.^^
화창한 휴일, 좋은 계획들 세우셨나요?
전 극장가서 잠 좀 더 자려구요. 집에서 쉬고 싶지만 영화보러 가자는 아내 덕에 외박합니다.ㅋ
창 밖으로 봄 기운이 물씬 나네요. 즐거운 휴일 보내세요.
그리고 3.1운동의 뜻도 기리는 뜻깊은 하루 되시구요.
참, 저 라면은 넝삼 너굴히가 아닙니다. 오떼기 오동동입니다.ㅎ
맛있는 라면이 주는 작은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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