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이건 개일까요. 고양이일까요??!!--;;

레드™ 2008. 11. 16. 22:00

 

갑자기 지점토가 땡겨서 한 봉지 샀습니다.

먹는거 외의 것을 내 돈주고 살 수 있었다는게 넘 신기해요.

 

 

이그림님이 그렇게도 말리셨던 500원 짜리 지점토.

진작 일러주시지....ㅜㅜ

대형 문구점에선 10%할인이라 450원에 구입.

나름 Made in Korea.

 

 

지점토 성능 확인 차 후다닥 하나 만들어 봤습니다.

 

 

이게 뭘까요???--;;;;

 

 

전 고양이...그것도 살 찐 길고양이를 의도했건만..

아내는 멍청하게 생긴 불독이라네요.--;;;  컥!!!

 

지점토.....하얀 지점토를 생각했는데 뜯어보니 황토색.

손엔 주황색 물이 들고

색칠하려니 난감하기도 아님 안 칠해도 되니 다행인건지...

 

 

 

고양이? 불독?? 뭘로 보이시나요??

지금 건조 중입니다.

 

만일 이상하게 되면 걍 오븐에 넣고 구워 먹으려구요.-_-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