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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검색 체인지업 프로젝트' 돌발퀴즈의 소중한 당첨 선물

레드™ 2008. 7. 26. 17:40

전혀, 그리고 절대 참여할수 없었던 오후 4시의 돌발퀴즈...

아쉬움만 달래던 그 어느날...

우연히 문제를 보니 검색 안해도 답을 알겠기에 덥썩 응모한것이...ㅋ

원래 검색의 tip을 위해 주어지는 문제들인데 말이죠.ㅎ

 

암튼 몇일후 기다란 택배박스가 도착했습니다.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검색체인지 업 돌발퀴즈 당첨 상품이 왔군요.

내심 '다음' 쇼핑백을 기대하고 있었는데

박스에 튼튼히 포장돼 왔네요.

 

 

'다음'이라서 남다른 가치가 있는 3종 세트입니다.

 

 

먼저 데스크노트.

요즘은 '노트'라 하면 왜 랩탑or모바일 컴퓨터를 먼저 떠올리는지.....

다음 검색창을 큼지막하게 형상화 했습니다.

생각보다 꽤 큽니다.

 

 

당장이라도 검색어를 적고 저 '검색'버튼을 눌러버리고 싶군요.

차마 메모지 용도로 쓸수가 없어 고이 모셔놓기 위해 다시 비닐 포장을 씌웁니다.

 

 

이어서 마우스패드입니다.

익숙한 검색이 결코 좋은 검색이 아니라고 압력을 행사하는 문구가 큼지막합니다.

전 다음 검색이 익숙한 검색인데요....-_-ㅋ

 

 

이면지를 벗기면 미끄럼 방지장치가 표면에 특수 처리되어 있습니다.

아마 최첨단 나노 기술이 아닐까 싶네요.

 

 

역시 곧바로 영구 보존을 위해 비닐속으로 들어가려했으나

명색이 마우스 패든지라 사용중인 마우스와 일단 조우를 시켜주고

포장에 들어갑니다.

 

 

마지막으로 깔끔한 선 정돈을 위한 케이블타이 세트입니다.

새로산 휴대폰 상자를 열때처럼 긴장이 되는군요.

 

 

짜잔~ 알록달록은 아니지만 각기다른 색의 케이블 타이가 있습니다.

 

 

역시 '다음'이라서 특별한....

 

 

에버랜드 자유이용권은 아니지만 손목에 차 봅니다.

다행이 찍찍이의 끝부분이 서로 닿을 정도의 손목 굵기를 가진 본인입니다.

 

도저히 퀴즈 타임과는 시간을 맞출수가 없어서 나와는 상관없는거라 치부하고 있다가

어느날 우연히 기회가 돼서 응모한게 당첨이 돼버렸네요.

 

이젠 곧 날아 올 '미션 수행 완료 선물'이 기대되는군요.

 

제가 '소장'하게 된 이 3종 세트의 가치가 더욱 빛날수 있도록

'다음'이 포털계의 명품으로 거듭나길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한달간의 검색 체인지업 미션 활동도 색다르고 뜻깊은 경험이었구요.

다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