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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구운 느낌의 새로운 빵. 삼립 오븐 스마일

레드™ 2008. 6. 22. 14:24

삼립에서 나온 차별화된 빵 브랜드 '오븐 스마일'입니다.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4가지 맛이 출시됐는데 기본적인 플레인과, 양파맛, 곡물맛이 있고 사진은 스파이시입니다.

4개입 한봉에 정가 2,500원이고 롯데마트에서 1,980원에 구입했습니다.

 

 

포장방식도 새롭습니다.

패키지 구석에 제품에 대한 신뢰감을 주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크게 부담없는 칼로리와 무난한 성분함량입니다.

노르웨이회사와의 기술제휴 및 원료공급이 인상적이군요.

 

 

그냥 먹어도 되겠지만 오븐이나 전자렌지를 이용해 먹는 방식입니다.

시식에서 설명하겠지만 기존에 빵을 데워먹는것과는 차별된 방식입니다.

 

 

포장을 뒤집은 모습입니다.

내부 트레이는 없는 단순한 비닐포장입니다.

 

 

오븐스마일 브랜드의 소개입니다.

 

 

응용방법이구요.

 

 

6월 20일 구입했는데 유통기한이 7월7일까지로 돼있습니다.

상온 보관경우이고 개봉 후엔 냉장보관입니다.

빵이란걸 감안할 때 꽤 긴편입니다.

 

 

특별한 방부제성분은 찾아볼수 없었지만 오븐스마일만의 보존방식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보존기간이 긴것에 대한 의문이 어느정도 풀리는 순간입니다.

 

 

증정품인 오븐스마일 전용 소스입니다.

위 외에 할라페노치즈드레싱과 발사믹비네가소스가 있고 스틱형 포장으로도 나옵니다.

개별구입시 개당 600원입니다.

 

 

뚜껑을 덮지않고 전자렌지에서 30초를 데웠습니다.

 

 

부드럽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촉촉한 느낌이 좋습니다.

부드러운 카스테라와 촉촉한 찐빵을 절충한 느낌이라면 적절한 표현일까요?ㅋ

빵을 데웠다는 의미보다는 갓 구워냈다는 의미를 부여하고 싶을 정도입니다.

 

 

매운맛 스파이시지만 매운맛에 익숙한 소비자에게 이 맛이 매운맛이라고 주장할수 있을지는 의문이군요.

제품에 무슨맛이라고 표기돼있을때 실제 그맛을 느끼기 힘든경우가 대부분이라 특정 맛 부분은 무시하고 넘어갑니다.

스파이시라기보단 빵의 식감이 주는 느낌과 더불어 약간의 치즈향이 풍기는듯 합니다.

 

 

특정맛에 연연하지 않고 느낌 그대로

갓구운 빵이 그리울때 부담없이 간편하게 즐길수 있는 제품인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