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가볍게 즐기는 제철 열무국수

제철을 맞은 열무로 담근 장모님표 김치를 가지고

후다닥 열무국수를 만듭니다.

소화장애나 다이어트때문에 밀가루를 기피하는 분들에게 추천하는

곤약국수로 만든 열무비빔국수입니다.

 

 

 

물기를 뺀 곤약국수와 채썬 어묵으로 사리를 만듭니다.

곤약 특유의 냄새에 거부감이 있다면 살짝 데쳐사용하세요.

또 어묵을 추가하면 맛이 부드러워지고 감칠맛도 납니다.

 

 

 

살짝 익어가는 열무김치를 수북히 올리고

 

 

 

 

김치의 익은 정도에 따라 고추장이나 초장을 적당히 넣어줍니다.

 

 

 

 

참기름도 조금...(참기름때문에 반들거리는 열무...-_-ㅋ)

 

 

 

 

이순간을 위해 아껴두었거나 남아도는 수박이 있다면 데코해 보세요~

 

 

 

 

몸에 좋은 매실잼으로 새콤달콤 추가요~~

 

 

 

 

이제 남은 건 쓱싹쓱싹 비벼서 맛있게 먹는일만 남았습니다.

 

 

 

 

아삭아삭, 새콤달콤, 몸에 좋고 맛도 좋고 입맛도 살려주는 열무비빔 곤약국수 맛보세요~

밀가루 국수를 곤약으로만 바꾸어도 70~80%정도 칼로리를 줄일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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