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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만의 데이트
방문일
2008.03.14 (금)
주요메뉴
스테이크:3만원대, 샐러드 바....
나의 평가
다녀와서..
난 뭐든 불만없이 잘먹기 때문에 언제나 만족.
원래 화이트데이는 안챙기는데...
항상 하이트데이였지.
하이트 맥주 사다놓구...
요번엔 경품 당첨된 상품권에 할인쿠폰에....이럴때 크게 인심한번 쓰자.
거기다 뜻하지 않은 와인까지 특별 싸비스로 한병.
뭐 돈안쓰고 생색내기가 이런건가?ㅋ
아무의미없는 화이트데이였지만
그래도 이렇게 챙겨주니까 은근히 좋아하는 와이프를 보니
아직 여자는 여자인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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