팸레 3

애슐리 봄메뉴로 봄맞이 하고 왔어요.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은 아직 멀었건만 봄 같지 않은 봄이 계속 되니 입맛 떨어질 날도 없이 이놈의 살덩어리들 만 디룩디룩~ 어딜 가야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까..하던 차, 애슐리에 봄이 왔단 소문을 듣고 달려가보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라고 봄 메뉴가 새로 출시되..

세척제 사건을 계기로 본 패밀리레스토랑

카페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읽고 보통일이 아니라 생각했는데 경찰 수사니 뭐니 결국 일이 커졌군요. 다음 메인에도 기사가 뜨고... 언제부턴가 시푸드 뷔페까지 가세하면서 팸레시장이 부쩍 커진 느낌입니다. 커지면 커질수록 경쟁을 하고 개선을 해나가야 하는데 이건 어찌된건지 간판 안보고 들어..

빕스가서 6,790원 내고 배터진 사연....

오늘은 화이트데이. 국적불명이니 일본 제과 업체의 상술이니 뭐니해도 평소엔 이성적이고 무심하던 여자가 이런날 소리소문없이 은근슬쩍 넘길라치면 꼭 나중에 서운했느니 넘했다느니 딴소리하더라. 그래서 이제껏 20년 가까이 사탕 몇개로 넘겨오던 오늘을 조금은 분위기 있게 보내보려고 빕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