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밥, 또는 '콩밥'의 추억 백미 없이 잡곡만 먹다가 오랜만에 흰쌀밥을 지었습니다. 그냥 검은콩만 넣은 흰쌀밥이 먹고 싶어서. 콩밥이라고 하지요. 돼지고기를 갈아 볶은 고추장과 참기름 한 두 방울만 있으면 다른 반찬은 생각 안납니다. 반찬 없을 때 딱이죠. 이것도 아주 좋습니다. 꼬들꼬들한 꼴두기젓 . 뱃속을 헤엄치기에..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09.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