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장에 가면...... 장이 서는 날이면 나오셔서 도장을 파는 어르신. 조각칼을 바꿔가며 한 땀 한 땀(?) 파고계신 모습을 지켜보고 있노라니 저 멀리 닭 튀기는 냄새 보다는 어느새 묵묵한 장인의 숨결이 느껴진다. 요즘엔 대다수 사인만으로 해결이 되니 도장 사용할 일이 거의 없고 설사 도장을 판다고 해도 컴퓨터와 기.. ▒ '막' 이 주는 행복 /막 사진보기 2011.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