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에서 물 건너 온 소중한 선물 낯익은 박스가 소포로 도착했어요. 가만보자.... 어디서 봤더라??? 음.. 이거슨.... 그래요. 얼마전 성대하게 막을 내린 블로그이벤트에서 단호박마왕 님께 보내드렸던 빤쥬가 들어있던 박스군요. 블랙의 시크한 박스였는데 화물트럭 몇 번 타고 다니더니 애가 이 모양 이 꼴이 됐군요. ㅡ_ㅜ 너덜너덜...... ▒ '막' 이 주는 행복 /난 말야.이런저런.. 2010.0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