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도시락 반찬, 어묵 비엔나소시지 볶음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던 학창시절, 오뎅볶음이나 소시지, 햄 만 있음 점심시간에 어깨에 힘 좀 주고 도시락 뚜껑을 열었었죠. 행여 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나서 토라지는 바람에 혼자 눈치보며 겨우 김치랑 콩자반이나 주워담아 온 날의 그 애처로움이란.... 점심값이 하도 올라..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1.12.29
순대가 남았다면 이렇게... 순대부침 그렇습니다. 남았을 리 없죠. 맛있는 순대가...... 사실 순대를 먹으면서 '이걸 남겨서 부침을 해야지' 했는데, 먹다보니 어디갔는지 하나도 안남았더라는.... --;;;;;;; 어쩌겠습니까. 사서라도 해야죠. 그래서 준비한 재료들입니다. 재료:찰순대/소시지/새송이버섯/계란/강황가루/소금/후추/청양고추/식용..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1.04.11
추억의 어묵반찬 삼총사 문득, 학교 다닐때 계란 입혀 부친 빨간 소세지나 햄 다음으로 좋아했던 도시락 반찬은 오뎅 볶음이 아니었나 싶네요. 돼지고기를 넣고 볶은 김치도 괜찮았고 애들한테 뺏길까봐 도시락 바닥에 계란 후라이를 깔기도..... 그러고보니 그때부터 바쁜 아침에도 나름 도시락 반찬에 신경을 쓰면서 엄마의 ..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0.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