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역국에서 케이크까지,아내 생일상 차리기 얼마 전 아내의 마흔 한 번째 생일이었습니다. 해마다 어디 근사한 레스토랑이라도 예약해야지 하는 강박관념, 또는 편의주의에서 벗어나 올해는 직접 생일상을 차려주기로 마음먹고 퇴근 이후 스케줄러를 모두 공백으로 놔두고 마트로 향해 장을 봐서 귀가했습니다. 뭐 아내 생일이 아니어도 별로 ..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4.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