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 맛있게 삶아서 까먹기 택배가 도착했어요. 스티로폼 아이스박스인 걸로 미루어 인터넷엄마가 보내신 게 분명합니다. 늘 죄송한 맘이지만 이번엔 또 무엇을 바리바리 싸 보내셨을까 기대하면서 개봉박두!!! 그 수를 헤아릴 수 없는 양의 꼬막과 무지막지한 양의 참조기, 엄청난 양의 간고등어, 올해 내내 두고 먹을 양의 매생..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0.03.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