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원의 행복 시즌2 (맥주 비교체험)

오늘도 어김 없이 5,900원 짜리 부어 크리스피 치킨과 맥주.

피쳐대신 에스, 스타우트, 카프리, 버드와이저를 각각 샀습니다.

밀러는 좀 비싸서 '만원의 행복'엔 맞지않아 포기....ㅡㅡ;;

 

아주 간단한 개인적인 비교입니다.

 

에스는 깔끔한 맛은 있지만 밍밍하다 할까...그냥 식이섬유가 있다니까

몸에 좋을것 같은 기분으로 마시기엔 좋아요.

 

스타우트는 가장 진한 맛이 있고 쌉싸름 달콤한듯 합니다.

 

카프리는 적당히 깊은 맛에 상쾌한 느낌도 있구요.

 

버드와이저는 스타우트 보다는 덜 진한맛에 약간 달짝지근하기도 하네요.

 

제 입맛엔 카프리>에스>스타우트>버드와이저 순입니다..

카프리가 시각적으로나 맛으로나 제일 낫네요.

 

맥주치라 제각각 마실땐 몰랐는데 비교하면서 마셔보니 차이가 있긴있더군요.

그래도 호프집에서 마시는 시원한 생맥주가 제일인것 같습니다. 

블로거뉴스에서 이 포스트를 추천해주세요.

http://bloggernews.media.daum.net/news/9845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