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년필이 왔어요.
잘나가는 명품은 아니지만 저렴하고 디자인이 좋은 피에르가르뎅.
포장이 이쁘네요.
블랙으로 통일 된 케이스 입니다.
레드 투톤의 속 케이스구요.
뚜껑을 열면 짜잔~ 피에르 가르뎅 새턴 크롬입니다.
내부에는 보증서와
카트리지, 컨버터.....창립자의 사진이....
세필에는 부적합한 촉이지만 필기감은 좋으네요.
젊고 심플한 이미지에 딱입니다.
아주 오래된 파카 만년필 이후 두번째 쓰는 만년필인데
파카와는 반대되는 느낌이 색다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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