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봄 쯤인가...마트에서 우연히 발견하여
사다 먹고나서 한동안 잊고 있었는데
다시 눈에 띠어 또 사다 먹었다.
사실...솔직히 오이 맛은 아니다.
언듯 오이 같기도 하지만 걍 안매운 풋고추 맛이다.
고추가 워낙 크고 아삭거리고 수분이 많다보니 꼭 오이 먹는 기분이렷다.
같이 입양한 가시오이 크기도 꽤 만만찬은데
고추가 크긴 크다.
고추를 썰어 샐러드에 넣었더니 피망하고 구분이 안되더라.....
그나저나 오이값이 왜이리 비싸냐...시장이고 마트고....
'▒ '막' 이 주는 행복 > 막 가서 먹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딸기가 조아~ (0) | 2008.03.13 |
---|---|
싸고 맛있는 곳 (0) | 2008.03.11 |
브런치 세트...실하네요~~~ (0) | 2008.01.20 |
우리 애들이 이만큼 자랐어요~ (0) | 2008.01.20 |
빕스에서 포장하기 (0) | 2007.12.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