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안동찜닭.중복엔 찜닭으로 해결봤음 씻고, 닦고, 끓이고, 삶고,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오리를 직접 잡지 만 않았다 뿐이지 초복에 일을 크게 벌여서 이번 중복엔 산뜻하게(?) 집에서 배달시켜 먹는 걸로.... 지난 초복엔 사실 많이 덥지않아서 요리하는데 별 지장이 없었지만, 와~ 요즘 에어컨을 켜놔도 더워요. 근 5~6년.. ▒ '막' 이 주는 행복 /막 먹어 보기 2012.07.30
아내도 복날 보양식 먹을 권리를.. 삼계탕 대신 닭볶음 초복때 혀를 깨물어 암것도 못먹고 침을 흘리며 눈물의 블로그질을 했었는데 하마터면 중복도 그냥 지나칠 뻔. 퇴근하고 아내와 만나서 어디 삼계탕집이라도 가기로 미리 약속했지만 퇴근길에 지나친 마트 앞 광고판에서 전복을 싸게 판다 하길래 마음이 동하여 저절로 발길은 마트로 향하고... 꿈틀..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7.24
초복,영계백숙 인삼을 먹으면 힘을 주체할수 없어 폭발하기때문에 대신 황기를 넣고 푹 끓인 영계백숙. 포종닭이 아니고는 왠만해선 도가니부분이 쏙 빠져버리는 닭다리.... 힘들게 붙잡고 한컷! 찰밥도 얌얌.... 초복에 먹은 영계백숙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8.07.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