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철,입맛 없는 아내를 위한 강된장 비도 오락가락 구질구질하고 낮엔 찜통같은 더위에 별로 재미있는 일도 없고... 이럴땐 입맛이 떨어질만도 한데 어떻게 된 것이 이놈의 입맛은 사시사철 동서남북 떨어지는 날이 없습니다. 그냥 복이려니~ 생각하고 맛있게 밥을 먹고 있습니다만, 그에 반해 안그래도 비쩍 마른 몰골에 입맛까지 떨어..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7.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