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운 참조기 떡 찜, 그 매콤한 러브스토리 겨울날씨가 봄을 흉내내던 어느날, 냉동실에서 동거중인 참조기와 떡국떡을 위해 조촐하지만 뜨거운 결혼식을 치러 주었습니다. 원래 떡볶이를 해 먹으려 했는데 그동안 추운곳에서의 합방이 아쉬웠는지 떡들이 '참! 조~오기 조기들도 같이 데려가 주세요'라고 해서 급 후다닥 이루어진 매콤한 결혼..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