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먹는 도시락 반찬, 어묵 비엔나소시지 볶음 도시락을 싸 가지고 다니던 학창시절, 오뎅볶음이나 소시지, 햄 만 있음 점심시간에 어깨에 힘 좀 주고 도시락 뚜껑을 열었었죠. 행여 엄마가 아빠랑 싸우고 나서 토라지는 바람에 혼자 눈치보며 겨우 김치랑 콩자반이나 주워담아 온 날의 그 애처로움이란.... 점심값이 하도 올라..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1.12.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