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 만한 게 없다. 아무렇게나 널브러진 쓰레기 또는 재활용품. 저 부서진 기타는 어느 아마추어 연주가의 고뇌의 흔적일까, 아님 그냥 부부싸움의 결과일까. ▒ '막' 이 주는 행복 /막 사진보기 2011.03.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