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 날 분위기 좋은 카페에서 한 뚝배기 갖 볶은 커피콩 향기가 나거나 파스타, 또는 샐러드를 곁들인 수제 햄버거 정도 주문하면 될 것 같은 분위기다. 넓은 공간에 빈자리도 많았지만 어찌 앉다보니 구석탱이 창가를 선택, 주위를 둘러보니 커피 자판기에 손 씻는 곳 까지.... 꼼꼼하고 깔끔한 인테리어에 대한 감탄보다는 하필.. ▒ '막' 이 주는 행복 /막 가서 먹기 2014.0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