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내도 복날 보양식 먹을 권리를.. 삼계탕 대신 닭볶음 초복때 혀를 깨물어 암것도 못먹고 침을 흘리며 눈물의 블로그질을 했었는데 하마터면 중복도 그냥 지나칠 뻔. 퇴근하고 아내와 만나서 어디 삼계탕집이라도 가기로 미리 약속했지만 퇴근길에 지나친 마트 앞 광고판에서 전복을 싸게 판다 하길래 마음이 동하여 저절로 발길은 마트로 향하고... 꿈틀..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09.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