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마트TV체험단/5주 차

삼성스마트TV로 모두 모여라! 모든 데이터를 공유한다.All Share

레드™ 2011. 5. 12. 08:40

 

 

 

 

 

 

 

 

 

 

 

 

 

 

 

바야흐로 IT,디지털 기기의 홍수입니다. 특히 스마트라는 이름하에 똑똑한 기능으로 무장한 기기들이

집안과 사무실, 학교, 거리를 점령하고 있는데요. 이 처럼 스마트폰은 물론 태블릿PC, 노트북, 외장하드, 디지털 카메라 등

각종 기기에 담겨있는 사진, 음악, 동영상은 어떻게 감상하고 있나요?

 

기기 자체의 재생기능을 통한 감상이 물론 가능하지만 좀 더 큰 화면에서 여럿이 편안하게 감상하고자 할 때, 우린 TV를 떠올립니다.

LCD, PDP 등 평판TV가 출시되면서부터 디지털 파일의 공유가 가능해져 HDMI케이블을 통해 직접 디바이스 간 연결을 하거나

USB메모리 같은 매개체를 이용해 파일을 불러들이기도 하는데요. 소위 스마트라고 하는 것들이 번거롭게 파일을 옮기고

케이블을 연결하고...  뭔가 스마트해 보이지 않습니다.

 

삼성 스마트TV는 이러한 부분에 있어서 스마트함의 종지부를 찍는AllShare기능을 탑재하고 있습니다.

'모두 공유한다' 는 뜻의 이 기능은 말 그대로 '모두 공유하는 기능' 입니다.

그것도 스마트하고 폼 나게 무선으로 말이죠.

 

 

 

 

 

 

 

 

 

삼성 스마트TV로 모두 모아서 감상한다. AllShare

 

 

 

 

 

 

우선 쉽게 삼성의 갤럭시 탭을 가지고 AllShare기능이 무엇인지 맛을 보겠습니다.

 

 

갤럭시 탭의 사진과 음악, 동영상을 삼성 스마트TV에서 크게 감상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갤럭시탭의 AllShare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면,

 

 

 

 

잠깐의 검색을 거쳐 이렇게 삼성 스마트TV를 찾아냅니다.

UN40D7000, 제 TV가 맞군요.

 

물론 TV의 전원이 켜져있어야하며 동일한 IP의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있어야합니다.

TV로 사진을 보려고 하는데 전원을 끄고 시도하는 분은 없겠죠?ㅋ

스마트TV가 집에 있게 되면 유뮤선 공유기를 통해 인터넷은 항상 연결되어있기 마련이기 때문에 전혀 번거로운 과정이 아닙니다.

 

 

 

 

자, 갤럭시 탭에서는 삼성 스마트TV를 이미 알아봤습니다.

이제 스마트TV에서 갤럭시 탭을 인식할 차례입니다.

 

삼성 스마트TV의 중심이자 보물창고인 스마트 허브의 AllShare 애플리케이션을 역시 활성화시킵니다.

 

 

 

 

눈 깜짝할 새 태블릿, 갤럭시 탭을 인식합니다.

 

 

 

 

이제 둘은 비록 다른 몸이지만 하나가 된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이미 갤럭시 탭의 파일들이 삼성 스마트TV를 향해 날아가고 있습니다.

 

 

 

 

스마트TV에선 편안하게 전송되어 온 파일을 감상하기만 하면 됩니다.

 

 

 

 

 

 

 

 

삼성 스마트TV를 통해 감상하는 갤럭시 탭의 사진들.

 

 

 

 

슬라이드쇼를 통해 다양한 감상을 할 수도 있고 사진의 확대도 자유롭습니다.

 

 

 

 

스마트TV에 나타난 음악 목록.

 

 

 

 

고성능 스피커를 통한 깨끗한 음질의 음악감상이 가능하죠.

 

 

 

 

HD화질로 다운 받은 영화가 있다면 커다란 TV에서 실감나게 감상할 수 있습니다.

AllShare 기능으로 말이죠. 참 편리하고 스마트하죠?^^

 

 

 

 

 

 

 

 

갤럭시 탭과의 Share를 통해 삼성 스마트TV의 AllShare기능을 간단 명료하게 알아봤는데요.

 

다시 언급하자면, 스마트TV에서 AllShare기능이 있는 다른 기기의 폴더, 파일을 무선으로 읽어들여

큰 화면으로 쉽고 편하게 사진이나 음악, 영화 감상이 가능하단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이미 디지털 기기간 무선 네트워크 기술은 AllShare 말고도 다양한 형식으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에 달려있어 전화번호부를 공유하거나 사진을 전송하기도 했던 적외선 통신 기능은

한 때 유행처럼 번지기도 했으나 느린 속도와 용량의 한계로 지금은 거의 무용지물이 되어

효용가치가 매우 떨어지는 기능이 됐구요. 이후 등장한 블루투스 기능은 현재 가장 광범위하게

사용되고 있는 근거리 무선 네트워크의 대명사죠. 운전중 휴대폰과 헤드셋을 연결해 주는 기능으로

저도 애용하고 있는 기술입니다.

 

그에 반해 AllShare™는 삼성의 디지털 기기간 사용되는 무선 네트워크 방식의 표준입니다. 

위 예시한 갤럭시 탭을 비롯해 노트북, 디지털 카메라 등 최신의 삼성 디지털 기기에는 이 AllShare기능이

삽입되어 출시되고 있어 커다란 무선 네트워크를 구성해나가고 있는거죠.

 

그럼, 왜 굳이 AllShare라는 기능을 이용해서 데이터를 공유해야 하는 걸까? 

어찌보면 USB메모리나 외장하드를 TV에 연결해서 파일을 감상하는 편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익숙한 방식인데다 구태여 PC의 전원을 켜놓지 않아도 되니까요. 

그런데 여기서 다시한 번 AllShare란 낱말의 의미를 음미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모두 공유한다'

 

다시말해 단지 PC속 영화 한 편을 TV로 옮겨서 보자는 개념이 아닌, PC뿐 아니라

태블릿, 스마트폰, 디지털 카메라 등 모든 기기의 데이타를 삼성 스마트TV라는

하나의 대표적인 기기에서 모아 보자는 의미가 아닌가 싶습니다. 

 

TV가 우리 가정에서 어떤 성격을 띄고 있는지를 생각해보면 더 쉽게 이해가 되는군요.

할머니, 할아버지부터 아빠, 엄마, 사돈의 팔촌, 동네 바보까지... TV 앞에 모이면

Game Over가 되거든요.

 

연로하신 할머니, 눈이 침침하신 아버지.... 이 분들이 컴퓨터를, 디지털 카메라를 다루실 줄 몰라도

TV리모콘 하나로 자식이 찍은 사진, 손주의 재롱 떠는 동영상을 쉽게 감상할 수 있다는 거죠.

 

삼성 스마트TV, 정말 스마트하군요.^^

 

이 정도면 왜 현빈이 자꾸만 '난 당신의 TV가 삼성 스마트TV였음 좋겠어' 라고

틈만 나면 떠들어대는지 충분히 이해가됩니다.

 

 

 

 

 

 

 

 

 

구형 노트북에서의 AllShare 기능 사용하기

 

 

 

그럼, AllShare기능은 삼성의 최신 기기가 아니면 구현할 수 없는 그림의 떡이거나

혹은 집안의 모든 디지털 기기를 최신형으로 바꾸어야만 누릴 수 있는 자본주의의 산물인 걸까요?

 

결론부터 이야기하면 '그건 아니다' 입니다.

 

 

 

 

 

삼성 닷컴의 다운로드 센터에 있는 AllShare PC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 내 PC가 삼성 제품도 아니고 최신형도 아니다. 그럼 무작정 다운 받습니다.

돈 안듭니다.

 

 잘 모를땐 모니터에서 하라는 대로 하면 되죠?

 

 

 

 

하라는 대로 하면 이렇게 바탕화면에 AllShare 바로가기 아이콘이 생성됩니다.

(촘 무서운 아저씨 들이군요...^^;;;;;;;;;;;;;;;)

 

어맛! 이제 내 구형PC도 스마트하게 되는거야?????

 

 

 

 

그렇습니다. 위와 같이 PC에서 삼성 스마트TV UN40D7000을 인식했습니다.

 

스마트TV와 AllShare소프트웨어가 설치된 PC사이에 무선으로 데이터 공유가 이루어져

PC의 사진은 물론 음악, 동영상까지 간편하게 TV화면으로 감상할 수 있습니다.

RGB나 HDMI와 같은 케이블을 연결하거나 별도의 메모리에 데이터를 옮겨담지않아도

쉽고 간단하게 TV와 PC간 데이터 공유가 가능한거죠.

 

오래된 PC마저 스마트하게 바꾸어주는 삼성 스마트TV~

 

 

 

 

 

 

 

 

갤럭시탭, 삼성 스마트TV를 조종하다.

 

 

갤럭시 탭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재미있는 기능 하나를 소개합니다.

 

 

 

안드로이드 어플 마켓을 보면 Samsung Remote라는 애플리케이션이 있습니다.

 

 

 

 

어머! 이런 건 얼른 설치해야해!!

 

 

 

 

무료로 쉽게 다운로드 및 설치가 완료되면...

 

 

 

 

 

 

역시 스마트TV UN40D7000을 바로 인식합니다.

 

 

 

 

이제 전용 리모컨앱을 실행시키면....

 

 

 

 

TV모드와 게임모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리모컨이 활성화됩니다.

 

 

 

 

스마트TV에서도 리모컨이 된 갤럭시 탭을 인식되고 최초 허용을 하면 이후 별다른 과정없이

리모컨 사용이 가능하게 됩니다.

 

 

 

 

전용 게임컨트롤러로 더욱 능률적인 게임이 가능하겠네요.

 

 

 

 

리모컨이 있는데 굳이 갤럭시 탭까지 동원할 필요가 있겠냐마는

같은 공유기 상에 네트워크가 공존하는 상태의 AllShare 기능의 일례를 보여줄 뿐 아니라

터치 방식의 리모컨 기능이 게임모드처럼 꽤 유용한 경우도 있거든요.

게다가 공짜라서 손해볼 것 없으니 준비되어있는 기능을 사용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리모컨앱은 TV의 상태에 따라 일반TV리모컨...

 

 

 

 

스마트 허브 전용 리모컨으로 구분되어져 더욱 편리하고 직관적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TV의 AllShare 기능에 대해서 갤럭시 탭과 노트북을 가지고 알아봤는데요.

평소 큰 화면으로 사진이나 동영상 감상을 즐기거나 가족이 모여서 감상하는 시간이 많은

유저들에겐 정말 스마트함에 종지부를 찍는 기능이 아닌가 싶습니다.

또는 TV로 데이터를 감상하는 이러한 일이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었던 분들에겐

이제부터 만만한 일이 되는 기능이죠.

이렇게 해서 온가족이 다시 삼성 스마트TV 앞에 옹기종기 모이게 되는군요.

 

 

첨단의 IT기술이 핵가족화 시대, 개인주의 시대에 가족간의 유대를 더 견고히 한다고 하면 너무 비약일까요?

어쨌든 그러한 기술이 우리에게 가장 친숙한 TV라는 매개를 통해 일상에 녹아들면서

삶의 질이 조금씩 나아지는 게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