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스마트TV체험단/1주 차

첫 눈에 반한 똑똑하고 세련된 TV, 삼성스마트TV

레드™ 2011. 4. 5. 16:25

 

 

 

 

 

 

스마트(smart)?

 

 

 

 

 

 smart

 

 

1 형용사


동아 프라임 영한사전에는 스마트의 형용사로서의 쓰임을 이렇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스마트란 표현이 익숙해지기 시작한 것은, 아주 어렸을 적으로 거슬러 올라가보면 문화방송에서 일요일 아침마다 방송했던

장학퀴즈라는 고등학생들의 퀴즈 프로그램이 있었던 때 같습니다.

그 방송을 후원한 선경, 즉 지금의 SK그룹의 모회사가 만들었던 <스마트 자전거>란 제품이 있었는데요. 지금은 (주)스마트란 회사로 재탄생했지만 당시에 삼천리 자전거와 쌍벽을 이루던 자전거 브랜드였죠. '선~경 스마트 자전거~♬' 하는 CM송이 아직도 귓전에 맴도는군요.

사실 그 때는 스마트가 무슨 뜻인지도 모르고 그저 자전거 이름인가 보다 여기고 있었죠. 스마트 자전거 역시 어떤 기능적인 부분보다는 단지 '세련된' 자전거란 의미가 전부였던 것 같습니다.

 

세월이 한참을 흘러, 언제부터인가 스마트폰이 유행처럼 번지면서 가입자 천 만 시대가 되자 다시 스마트란 단어가 회자되었습니다. 여기서 스마트란 과거 자전거와 달리 위 영한사전의 내용 중 1번 부터 5번 까지의 의미를 모두 내포하고 있지않나 싶네요.

 

영리하고 멋있고 세련되고 기민하고 훌륭한 그 무엇. 그 것이 무엇이건 간에 스마트란 단어가 붙은 사물, 또는 제품은 상당히 미래지향적이고 세련된 느낌을 가지고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의 첫인상도 마찬가지인데요.

 

과거 브라운관에서 최근의 LCD, PDP, LED까지 많은 변화가 있어온 TV의 디자인이지만 이번 삼성 스마트 TV의 세련되고 감탄스러운 디자인은 뚱뚱하고 커다란 브라운 관에서 얇은 패널로 진화했을 때의 경이로움 만큼이나 감동을 주는 모습입니다.

 


 

 

 

 

 

 

 

리뷰를 위해 제 방에 설치를 한 모델명 UN40D7000LF 삼성 스마트 TV 입니다. 유치한 데코레이션은 무시해주세요.^^;;;

 

이 TV는 디자인적으로는 초슬림형 시크릿 디자인 TV이고, 기능적으로는 일체형 디지털 TV이자 Full HD TV이고

LED TV이며 3D TV이고 스마트 TV입니다. 즉 현재 우리가 실제 사용 가능한 가장 진보한 형태의 TV가 되겠는데요.

특히 3D TV라는 것과 스마트 TV라는 것이 가장 관심을 끄는 부분입니다.

 

 

 

위와 같이 모든 항목에 ㅇ표시가 되어있는 다기능, 만능 TV입니다.

 

"넌 안되는 게 뭐니?"

 

 

 

 

 

TV 그 이상의 디자인. 삼성 스마트 TV의 전면 디자인

 

 

 

 

 

 

 

 

 

 

 

 

 

 

 

 

 

 

 

 

 

 

 

 

 

 

 

삼성 스마트 TV는 일단 군더더기없는 깔끔하고 세련된 디자인을 자랑합니다.

 

"TV를 본다"고 할 때 우리가 보는 건 TV의 '몸뚱아리'가 아니고 TV의 '화면'이죠. 하지만 TV자체의 디자인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구매 요소입니다. 투박하고 촌스러운 디자인의 TV는 아무리 첨단의 기능이 담겨있다 하더라도 구매자의 선택을 받기가 쉽지않을 겁니다. 맛있는 음식도 예쁜 그릇에 담겨야 더 먹고싶어지듯이 고화질의 화면도, 현란한 3D 장면도 더 멋진TV에서 구현이 된다면 더욱 돋보일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TV가 잔뜩 치장을 하고 화려한 모습이라면 오히려 몰입도를 떨어뜨리는 부작용이 있게 마련인데 그런면에서 볼 때 삼성 스마트 TV의 디자인은 절제된 모던함과 세련됨을 두루 갖춘 완벽하고 호감가는 디자인이 아닌가 싶네요.

 

특히 삼성 스마트 TV 디자인의 백미는 손가락만한 두께와 더불어 겨우 5mm 밖에 되지않는 초슬림 베젤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투명한 크리스털 테두리를 제외하면 거의 눈에 띄지않는, 정말 화면밖에 안보이는 경이로운 모습입니다. 화면만 잘나오면 '장땡'인 것이 TV라지만 이리보고 저리보고...자꾸만 둘러보게 만드는 참 매력적인 TV입니다. 꺼져있을 때에도 아름다운 TV가 삼성 스마트 TV입니다.

 

게다가 '스탠드'하면 떠오르는 그 일률적인 모양에서 과감하게 벗어난 새로운 디자인의 쿼드 스탠드도 안정적인 포지션을 유지하는 것은 물론 전체적인 디자인의 완성도에도 큰 몫을 합니다. 굳이 벽에 걸고싶지 않을 정도로 말이죠.


 

  

 

 

 

 

 

 

 

 

 

 

 

 

뒷태 종결자. 삼성 스마트 TV의 후면 디자인

 

 

 

 

 

 

 

 

 

 

 

 

 

 

 

 

 

 

 

 

 

 

 

 

 

 

 

 

 

 

 

삼성 스마트 TV는 앞모습이 참 아름답지만 뒷 태 역시 빠지지않습니다.

 

깔끔하고 기능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편리한 위치에 USB단자와 HDMI단자가 배열되어 있고, 리모콘이 있기 때문에 거의 활용성이 없는 기본적인 조작 버튼들은 얇은 베젤 대신 뒷면으로 배치된 것이 이색적입니다. 와이-파이 기능이 있어 무선 인터넷이 가능하지만 유선랜 단자를 비워두기 싫어서, 아니 실은 무선 공유기가 없어서 랜선을 연결했습니다.^^;;

점점 활용도가 떨어지고 있는 외부입력 단자는 제품에 포함되어있는 별도의 컴포넌트 연결 및 영상.음성 연결 케이블을 이용할 수 있도록 깔끔하게 구성되어 있고, 전동 스탠드와의 연동을 위해 별도의 케이블이 추가되어 있습니다. 네, 그렇습니다. 무려 전동 스탠드입니다.^^

 

삼성 스마트 TV는 'All Share'라는 주변 기기와의 무선 연동 기능이 있어 마음만 먹으면 전원케이블 외 모든 선을 없앨 수 있지만 깔끔한 선 정리가 가능해서 무리할 필요는 없습니다.ㅋ

 

베젤이 얇다보니 대부분의 TV 전면에 배치되어있는 조작 버튼이 뒷면으로 옮겨져있다 했는데요. 아무리 사용빈도가 적다고 해도 사용함에 있어서 불편함이 없도록 뒷면의 외부 버튼들을 작동시킬 때 화면에 아이콘이 표시되도록 한 부분은 세심한 배려이자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버튼을 살짝 터치만 해주면 작동중인 기능이 정확하게 표시가 됩니다.


 

 

 

 

하늘과 땅 차이를 만드는 삼성 스마트 TV의 비밀스런 아름다움. 시크릿 디자인

 

 

 

 

 

 

 

기존 TV와의 직접적인 디자인 감성 비교를 위해 잠시 거실로 옮겨보았습니다.

 

비교가 되고있는 TV는 출시된지 얼마 되지않은 42인치의 LED TV인데 삼성 스마트 TV를 옆에 놓고 보니 훨씬 구형 TV가 되어버린 느낌입니다. 아주 오래된 29인치 완전평면 TV는 물론, 조금 오래된 52인치의 PDP와는 비교하고 싶지 않아지는군요.;;;;

 

일단 외관에서부터 이런 것이 '하늘과 땅 차이'가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드니 새삼 디자인의 중요성이 체감되는 순간입니다.

 

이런 전체적인 디자인의 차이를 만들어내는 중요한 부분은 바로 테두리, 즉 베젤에 있는데요.

 

블링블링 샤방샤방한 크리스털 부분을 제외하면 검은색 베젤은 거의 눈에 띄지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크기가 매우 작게 느껴지는 현상이 있습니다. 그만큼 베젤이 전체 사이즈에서 차지하는 부분이 크다는 반증이죠. 이 점은 TV시청시 깨끗하게 화면만 눈에 들어오기 때문에 커다란 화면에 대한 몰입도가 높아지고, 특히 3D 화면의 생생한 입체감에 더욱 실감나는 화질을 느낄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의 실제 베젤 부분은 크리스털 테두리와 화면보다 약간 돌출되어있습니다.

이런 작은 디자인의 차이는 기존 TV와 비교를 해보면 그 확연하게 드러나는데요.

 

 

 

                                                                                                                                                                 ▲기존 TV

 

넓은 베젤과 더불어 안으로 깊숙하게 들어가있는 화면은 미적인 부분의 감각을 떨어뜨리고 화면 몰입도 역시 감소시킵니다.

 

 

 

                                                                                                                                                            ▲삼성 스마트 TV 시크릿 디자인

 

베젤과 화면의 단차가 거의 없고 베젤 역시 5mm의 얇은 두께로 실감나는 대화면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블랙패널과 대비되는 영롱한 모습의 크리스털 베젤이 삼성 스마트 TV의 시크릿 디자인을 완성합니다. 

 

 

 

 

 

 

 

 

 

 

삼성 스마트 TV에 딸려온 아이들

 

 

 

 

TV가 있으면 부속품도 딸려오게 마련인데요.

사용설명서와 리모콘, 리모콘용 배터리, 컴포넌트 케이블, 영상/음성 입력 케이블,

청소용 천과 홀더링, 선정리 홀더 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기본적인 부속품 말고도 더 중요한 것들이 있으니......

 

 

 

 

 

삼성 스마트 TV의 왼팔과 오른팔

 

 

삼성 스마트 TV는 TV이지만 TV가 아닙니다.

TV가 할 수 있는 역할을 넘어서 무한한 기능을 흡수하고 발휘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데요.마치 전화 통화만 가능했던 휴대폰이 문자 기능과 영상통화를 넘어 이제는 애플리케이션만 있으면무궁무진한 기능의 확장이 가능한 스마트폰이 된 것처럼 스마트 TV역시 단순히 전원을 켜고 채널을 돌려방송되고 있는 화면을 일방적으로 받아들이는 '바보상자'의 오명을 벗고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나중에 자세히 언급하겠지만, 이 처럼 스마트 TV의 기능과 능력을 제대로 사용하고느끼기 위해서는 필수 아이템이 있습니다.

 

삼성 스마트 TV의 실감나는 Full HD 3D화면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3D 안경이 필요하고,

인터넷에 연결하여 자유로운 풀브라우징 웹서핑과 검색을 하고 실시간으로 소셜네트워트에 접속해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기 위해서는 쿼티 키보드가 필요합니다.


똑똑한 기능은 물론 디자인마저 아름다워서 가지고 있는 것 만으로도 행복한 두 아이템을 소개합니다.

 

 

 

 

 

 

 

 

3D안경의 충전은 무선으로도 가능한데 별도 충전기를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그냥 USB로 연결해서 충전을 합니다.

물론 PC의 USB단자에서도 충전이 됩니다.

 

 

 

 

충전이 완료된 모습이군요.

 

 

 

 

충전중 주황색 램프가 점멸되는 모습.

 

 

 

3D안경은 전원버튼이 있지만 자동으로 전원이 on/OFF 되기 때문에 별도의 조작이 필요없고

그저 3D감상을 위해 착용하거나 벗기만 하면 됩니다.

 

 

 

 

 

 

 

 

 

쿼티 자판이 있는 스마트 컨트롤을 사용하기 위해서는 먼저 TV와 페어링을 해주어야합니다.

간단하게 TAB과 SYM키를 함께 2초간 눌러주면 아래와 같이 동기화가 이루어집니다.

 

 

 페어링 과정을 표시하고있는 LCD창은 검색어 입력이나 SNS사용시 문자입력을 보다 편리하게 해줍니다.

 

 

 

 

 

 

일반 리모콘과의 비교모습입니다.

스마트 컨트롤은 양면을 이용해 각각 리모콘과 쿼티자판으로 사용이 가능한데 방향을 인식하기

때문에 밑면으로 향한 부분의 오작동에 의한 혼란의 걱정은 없습니다. 또한 블루투스 방식이라

어느 방향에서건 인식을 하기 때문에 굳이 방향을 TV로 향할 필요도 없습니다.

TV를 보면서 검색은 물론 트위터까지.... 정말 스마트한 차이를 느끼고 즐길 수 있는 부분이죠.

 

 

 

 

스마트 컨트롤과 일반 리모콘 공히 조명버튼이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버튼 인식이 가능합니다.

 

 

 

 

 

삼성 스마트 TV의 또 하나의 즐거움, 전동 스탠드

 

 

 

 

 

 

 

 

 

 

앞서 간단히 언급했지만 삼성 스마트 TV는 전동 스탠드를 지원합니다.

리모콘의 좌/우 버튼을 사용해 간편하게 TV의 좌/우 시야각을 조절할 수 있는데요.

패널의 방향 전화이 필요할 때 엉금엉금 기어가서 손으로 불안불안 TV를 돌리지 않아도 됩니다.

없어도 그만인 장치같지만 실제 사용함에 있어 꽤 유용하고 재미있는 기능입니다.

 

 

 

 

전동 스탠드 방향조정 시연 영상▼

 

 

 

 

 

 

 

 

TV는 뭐니뭐니해도 화질이 생명. 삼성 스마트 TV의 화질

 

 

 

 

 

 

 

 

 

 

 

 

삼성 스마트 TV의 디자인은 나무랄데 없는 슬림함과 심플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대화면을 제외하고는 미니멀리즘을 추구하는 가운데에도 절대 놓칠 수 없는 것이 화질인데요.

 

Full HD가 일반화 되면서 이제 TV의 해상도가 어느정도 정점에 다다랐다고 볼 때, 더욱 선명한 영상의 표현은 얼마나 깊이있는 컬러감이 있느냐와 향상된 대비를 보여줄 수 있느냐에 달려있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특히 어두운 곳과 밝은 부분의 선명한 대비가 만들어 내는 영상은 더욱 생동감을 느낄 수 있는데 삼성 스마트 TV에는 '마이크로 디밍'이라는 프로세스가 있어 더욱 향상된 명암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즉 입력된 영상 소스를 마이크로 디밍 프로세스를 통해 더 생생한 영상으로 처리를 해주는데 패널 뒤면의 LED가 밝으 부분은 더욱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기를 조정하여 크리스털 블랙패널의 디스플레이와 더불어 더 또렷한 영상을 만들어냅니다. 때문에 선명하지 못하고 뿌연 영상으로 실제감이 떨어졌던 과거에 비해 매우 사실적인 표현이 가능해졌습니다.

 

또한 일반적으로 Hz 단위를 사용하는 TV의 화질선명도에 있어서 얼마나 영상을 부드럽고 선명하게 표현하는지에 대한

삼성전자만의 CMR(Clear Motion Rate)기술로 볼 때, 초당 60프레임을 보여주는 일반 동영상 기술에 비해 무려 그 12배인 720프레임 수준의 영상표현 기술로 움직임이 많은 영상을 역동적으로 표현해주고 있습니다.


 

 

 

드디어 기다리고 기다리던 프로야구가 개막했습니다. 비록 경기장에 가지는 못하지만 삼성 스마트 TV와 함께 현장감있는

경기를 즐길 수 있어 다행이네요. 올해로 서른 살이 된 프로야구, 기대되는 선수들과 경기들을 선명하고 깨끗한 화질로

거실과 방에서 편하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게다가 일반 영상을 3D로 변환해서 볼 수도 있으니 더욱 실감이 나겠죠?^^

 

 

 

 

 

이제 앞으로 자세히 소개하게 될 여러가지 기능들을 구경하면서 아직 못다한 삼성 스마트 TV의 자랑을 마칠까합니다.

 

'예고편'

 

 

스마트 리얼 모션과 블루투스 3D안경으로 구현되는 생생한 Full HD 3D 영상

 

 

 

 

방송정보 바로 찾기와 실시간 인터넷 검색

 

 

 

 

HD화질, 또는 3D로 감상하는 다양한 콘텐츠

 

 

 

 

트위터? 싸이월드? TV도 스마트폰 처럼, 스마트 허브

 

 

 

 

TV에서도 거침없이 웹서핑, 인터넷 풀브라우져

 

 

 

 

 

 

 

 

이 밖에도 다양하고 재미난 기능이 무궁무진한 삼성 스마트 TV 많이 기대해주세요!

바보상자의 똑똑한 변신을 볼 수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