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apfit 체험단/즐거운 세상

[모니터]랩핏이 가져온 책상위의 즐거움

레드™ 2009. 3. 25. 13:44

 

                            

  

                                               

 

                                                      

                                                         랩핏을 통한 새로운 세상, 그 세 번째

                                                        

                                                                                                즐거운 세상

 

 

 

 

노트북의 편리성에 반해서 가장 취약한 부분이 바로 멀티미디어, 특히 동영상 부분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큰 화면에서의 실감 나는 영상을 위해 TV는 자꾸 커지는 반면 이동성을 고려한 노트북은 이제 넷북까지 등장하여

점점 더 작아지고 있습니다. 노트북이 작고 가벼워졌단 이야기는 곧 화면이 작아졌다는 뜻이겠지요.

 

 

 

그런면에 있어서 노트북 전용 모니터 랩핏의 등장은 작은 것을

추구하지만 큰 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사용자에게

선택의 기준을 확실하게 만들어줍니다.

아무리 작은 화면의 노트북이라도 간단히 랩핏만 연결하면

큰 화면을 이용할 수 있으니까요.

이런 점은 노트북의 소형화, 또는 넷북의 인기몰이에 충분히

기여할 정도의 위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가 노트북을 구입할 당시만해도 노트북 전용 모니터라는 것은

그 수식어 조차도 없었습니다.

노트북이란 것이 이동성을 중요시 해야하는건 사실이지만

큰 화면에 대한 미련을 버리기란 쉽지 않았죠.

그래서 조금 불편하더라도 큰 화면의 노트북을 구입한게 사실입니다.

당시 이 랩핏이 있었다면 상황은 달라졌을텐데 말이죠. 

 

 

그럼 랩핏을 이용해서 노트북의 좁고 답답했던 화면이 어떻게 즐거운 세상으로 바뀌는지 살펴보겠습니다.

 

  

 

몇해 전, DVD플레이어를 구입했을 때 번들로 있던 반지의 제왕 1편 DVD입니다. 이젠 판타지의 고전(?)이 되버린..

 

 

 

 

전체 화면으로 전환 해 보겠습니다. 

2.35:1의 아나모픽 와이드 화면으로 제작 된 DVD라서 아무리 랩핏이라도 아래 위가 잘리는 모습입니다.

 

   

이 사진은 실제 랩핏에서 구현되고 있는 반지의 제왕 동영상을 캡쳐한 장면입니다.

여러 장면 중에서도 손꼽히는 와이드하고 웅장한 장면인데요. 

16:9 와이드 화면의 랩핏에서 위 아래만 제거하면 실감나게 구현됩니다.^^;;;;

 

 

 

이번엔 일반적인 동영상입니다.

 

노트북에서의 풀 스크린입니다. 참고로 15.4 인치 16:10의 와이드 스크린입니다.

위 아래가 조금씩 잘리는 모습이죠?

 

 

랩핏에서는 역시 깔끔한 16:9 풀 스크린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다만 미러기능을 사용할 경우 노트북과의 해상도 공유에 있어서 검은 테두리가 다소 보일 수 있습니다.

 

 

랩핏 전용 Ubisync프로그램을 통한 미러기능을 이용해 양쪽 모니터에 동시에 구현을 하여 직접적으로 비교해 봅니다.

풀 스크린에 더욱 선명한 화질로 랩핏에서의 동영상 감상은 그 즐거움을 배가시킵니다.

 

 

확장 모드에서 실제 영상을 캡쳐한 모습입니다.  완벽한 16:9 풀 스크린입니다. 

 

 

 

 

 

이번엔 온라인 게임을 해 볼 차례인데요.  랩핏의 또다른 연결방식을 알아볼 겸

아날로그 연결을 위해 D-sub케이블을 준비하고 그래픽카드의 콘트롤러로 랩핏을 주화면으로 변경합니다.

 

   

 

이어 랩핏의 핫키를 터치하면 이렇게 자동으로 최적의 화면을 찾아 조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게임을 구동시켜봅니다.

 

이런 일련의 과정들을 겪어보면 USB연결 방식이 주는 Plug&Play가 얼마나 편리한지 새삼 깨닫게 됩니다.

 

 

노트북에서의 구동 모습입니다. 게임은 제가 할 줄 아는게 카트라이더 밖에 없습니다.^^;;;

 

 

당연하겠지만 랩핏의 와이드 화면에서 더욱 실감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습니다.

화면은 클수록 좋다고 생각하신다면 21.5인치급에 USB허브까지 추가로 갖춘 LD220G모델도 있습니다.

하지만 랩핏의 특징은 단순히 노트북 화면보다 크고 넓다는데 있는것이 아닙니다.

 

USB를 이용한 Plug&Play,

그리고 노트북과 같은 높이와 밝기.

이런 특징이야 말로 노트북과 랩핏이

만나 우리에게 줄 수 있는

가장 큰 즐거움이 아닐까 싶습니다.   

 

 

 

게임을 하면서도 실시간으로 다른 업무(?)를 모니터링 할 수 있는건 랩핏이 주는 또 하나의 즐거움이자 편리함이죠?^^ 

 

하지만 좋은 점만 있는것은 아닙니다.

동영상 감상에 있어서 풀스크린으로 했을경우 다소 프레임이 눈에 띄는 현상이 있습니다.

이는 USB연결 방식의 특성으로 노트북 CPU와 메모리의 리소스를 잡아먹기 때문인데 노트북의 사양이 저급하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를 물리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은 D-sub케이블을 이용해 아날로그 연결을 하여

일반 모니터로 인식을 시키면 됩니다만 디지털에서 아날로그로 그리고 다시 디지털로 변환되는 과정에서의 화질 저하는

감수해야 합니다. 동영상에 관련 하여 랩핏에서 부족하게 여겨질 수도 있는 이 부분은 개인적인 차이로 느낄수도 있는 부분이고

노트북은 멀티미디어용으로 완벽하게 사용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업무적인 요소가 많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크게 문제될 것이

없다고 봅니다.하지만 이는 보다 나은 소비자의 만족을 위해 그리고 명실 상부한 세계최초가 되기위해 차후 반드시 개선되어야 할 

문제이고 또 그렇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런면에서 다음 리뷰에서는 랩핏의 실 사용에 있어서 진면목을 발휘하는 부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랩핏의 존재가 노트북 사용을 얼마나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지 기대가 됩니다.

 

 

 

 

 

지난 리뷰 

 

랩핏의 디자인 살펴보기    

 

랩핏 박스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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