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Lapfit 체험단/넓어진 세상

[모니터]세계최초 노트북 전용모니터 랩핏과의 만남

레드™ 2009. 3. 11. 08:26

 

                                  

 

택배는 언제나 반갑습니다. 

 

                                                                 세계최초 노트북 전용모니터 '랩핏' 과의 첫 만남

 

 

 

 

 

 마치 모니터라도 들어있을 것 만 같은

넓고 납작한 박스가 도착했네요.

 

삼성의 CI로고는 크기에 있어서 다소 지나친감이

있어보입니다만 18.5인치, USB연결, 16:9의 와이드 그리고 2만대 1의 동적 명암비까지... 이 모니터의

특징을 나타내주는 아이콘들이 전면에 커다랗게

배치되어 있습니다. 

모니터가 맞는 것 같습니다.

근데 저 블루스크린은 ....--;;;

한때 순진한 사용자들을 공포의 도가니로

몰아넣었던 오류메세지가 떠올라

순간 흠칫 했습니다. 

 

 

 

가장 기대되고 흥분되는 순간입니다. 조심스레

배를 가르고 옷고름 풀듯 박스를 엽니다.

음... 패킹과 PE백에 얌전히 보호받고 있는

주인공과 CD도 보이고 전깃줄도 보입니다.

 

 

 

 

 

 

 

골판지로 된 패킹은 스티로폼에 비해 친환경적일

뿐아니라 봄이 다가온 시점에 집안에 때아닌

눈발이 날려 진공청소기를 돌려야 하는 불상사를

예방해줍니다. 

상당히 복잡한 구조로 미루어보아 제품포장

직원들의 노고가 느껴집니다.

그만큼 충격으로부터의 보호는 상당하겠지요. 

 

 

 

 

 

 

 

 

 

 

 

 

 

 

 

 

 

 

 

 

 

 

 

 

 

 

 

 

PE백을 열어보니 심플하다 못해 단순하기까지한    

유광 블랙의 모니터가 등장합니다.

전면하단의 SAMSUNG만 빼면 완전

시커먼스입니다. 바로 삼성이 개발한

'세계최초의 노트북 전용 모니터'

'랩핏(Lapfit)'과의 첫 대면입니다.  

이름에서도 알 수 있듯이 랩탑컴퓨터와 상당히

잘 매치가 되는 모니터란걸 직감할 수 있습니다.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 시기도 하고

샤방샤방~ 하기도 한 첫인상입니다. 

 

 

 

 

 

 

                                                       

 

 

 

 

 

 

 

 

 

 

 

 

 

 

 

 

  

도무지 어딜 잡아야할지 난감한 상황에서 조심스레

뒤집어서 뒷태를 감상해봅니다.

앞면 보다는 복잡하지만 역시나 심플 그 자체입니다.

모니터 뒤에 있는 사람들을 배려해 뒷면까지도

하이그로시 처리를 했습니다.

역시나 SAMSUNG로고가 눈에 띕니다.

 

 

 

 

 

 

 

 

 

 

 

 

 

 

 

 

 

 

 

 

 

 

 

 

 

 

 

 

끝으로 박스안에 같이 딸려온 애들을 감상하면서 세계 최초의 노트북 전용 모니터 삼성 싱크마스터 랩핏의 박스 개봉기를 마칩니다.

다음 시간엔 어떻게 생겨먹은 녀석인지, 성형수술은 하지 않았는지 요모조모 외형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우선 씨커먼스 본체가 있구요.

전원선과 USB연결선, 설치CD, 고광택 제품에만

특별서비스 되는 안경닦개, 제품보증서 그리고

제품만큼이나 '심플'한 매뉴얼이 함께 들어있습니다.

 

모니터에 일반적인 형태의 스탠드가 없다는 것

말고도 특징적인게 하나 있습니다.

D-sub시리얼 케이블이 없고 대신 USB연결선이 

동봉되어 있다는 겁니다. 

랩핏이 노트북 전용 모니터라는 것을 단적으로

나타내는 큰 특징입니다. 

 

 

 

 

 

 

   

 

 

 

 

전원을 넣지 않고 그저 바라만봐도 흐뭇합니다. 앞으로 무한한 세계를 비추어 줄 또하나의 커다란 창이 생겼으니까요.

랩핏도 여느 모니터와 다르지않다구요? 과연... 작은 발상과 생각의 차이가 우리 생활을 얼마나 더 편리하고 창의적으로

또 좀더 스타일리쉬하게 바꿀 수 있는지 기대해봅니다.

우선 좁은 노트북 화면으로 인한 눈의 피로를 감소시킬 수 있고 당연히 시야는 넓어지겠죠 시선도 노트북과 동일 선상이라서

어깨나 목의 부담이 줄고 랩핏 하나 들여놓았을 뿐인데 책상이 아주 세련된 작업공간으로 바뀌었습니다.

일의 능률이 올라가는건 당연하겠습니다.  

외형적인 디자인과 특징적인 몇가지 스펙만 보더라도, 또 세계최초라는 거창한 수식어까지....

랩핏에 대한 기대치를 한껏 부풀게 만듭니다. 세계 LCD모니터 시장을 삼성이 석권했다는 따끈따끈한 소식과 더불어 말이죠.

 

박스만 열었다가 다시 닫을건 아니니까 얼마나 그 기대에 부응을 하는지 곧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랩핏, 나랑 좀 놀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