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렌지에서도 오븐에서도 간단한 감자그라탕

오븐, 전자렌지, 가스렌지... 뭘 이용해도 맛있고 간편하게 만들수 있는 감자 그라탕입니다.

 

준비물은 감자 작은것 3알, 게맛살1줄, 양파 약간, 우유 한컵, 소금, 후추, 피자치즈 입니다.

 

 

 

그라탕 전용 용기도 없거니와

어떤 화기에서도 사용할수 있도록 적당한 크기의 뚝배기를 준비하고

전자렌지에서 10분간 돌려 찐 감자 3개를 담고 수저로 으깹니다. 

 

 

 

다진 맛살 1줄과 적당량의 다진 양파를 넣고 우유 한컵을 부은다음

소금과 후추로 간을 합니다.

허브솔트를 사용하면 맛도 더 있고 간편합니다. 

 

 

 

약간 질척할 정도로 섞어준 다음 피자치즈를 뿌립니다.

뿌리기전 상온에 내 놓으면 더 잘 녹습니다.

  

 

                                                              전자렌지엔 절대 넣어서는 안되는 호일.

                                                              이번엔 오븐에도 사용하지 않습니다.

                                                              오븐에 호일을 덮어 구우면 구이가 아니라 찜이 되기때문에....

 

 

 

전자렌지에 또는 오븐에...이도 저도 싫으면 가스렌지에 올려 치즈가 녹을때까지 중불에서 익힙니다.

오늘은 230도 오븐에 넣고 15분간 구워줍니다. 

 

 

노릇노릇 잘 구워졌습니다.

파슬리가 없어 브로콜리를 으깨서 뿌렸습니다.

 

전자렌지에서는 위 사진처럼 노릇노릇하게 타지 않는다는게 차이점입니다.

오븐이 고소한 맛은 더 있지만 느린 단점이 있으니까 취향에 맞게 선택하세요.

 

 

감자대신 고구마를 사용하면 고구마 그라탕이 되겠죠?

토핑재료도 베이컨이나 다진 마늘등 취향것 사용해보세요.

 

뚝배기라서 어디에든 익혀 먹을수 있는 간단한 감자 그라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