샐러드바 19

애슐리 여름 메뉴 덕에 올여름 행복해요!

이따금 환청이 들립니다. '먹고 가.... 얼른 와서 먹고 가....' 홈+에 장 보러 왔을 뿐인데, 누가 자꾸만 먹고 가라는 건지..... 그 목소리에 이끌려 발길 닿는 대로 걷다보니, 이런.... 어느새 애슐리 문 앞에..... 안그래도 때이른 무더위에 기가 허해져 헛소리가 들리는 게 아닌가 싶어 무작정 들어갑니다. ..

푸짐하고 깔끔한 샤브샤브 뷔페 [파밀리에]

여기는 대전 탄방동 로데오 타운 내 위치한 파밀리에라는 샤브샤브 뷔페입니다. 대전에는 스팀폿을 시작으로 여러가지 샤브샤브 뷔페들이 있는데 그 중 샤브웰이 각광을 받고 있던 중 비교적 최근에 오픈을 한 비슷한 컨셉의 뷔페식당입니다. 뭐, 다 고만고만한 곳이지만 아무래도 초심을 잃기엔 역..

애슐리 봄메뉴로 봄맞이 하고 왔어요.

하늘은 높고 말이 살찌는 계절은 아직 멀었건만 봄 같지 않은 봄이 계속 되니 입맛 떨어질 날도 없이 이놈의 살덩어리들 만 디룩디룩~ 어딜 가야 봄을 제대로 느낄 수 있을까..하던 차, 애슐리에 봄이 왔단 소문을 듣고 달려가보니..... 겨우내 움츠렸던 몸과 마음을 활짝 펴라고 봄 메뉴가 새로 출시되..

애슐리 컬러미식여행으로 겨울여행 떠나요~

어느날 ,도로 위...... 진행 신호를 받고 출발하려는 찰라 목격한 트럭.... 엄청나게 큰 탱크를 싣고 가는데요. 오늘따라 저것이 초콜릿 맛 찌~인한 브라우니 케익으로 보이는거 있죠.--;;; 나 배고팠나봐..... 그래서 달려간 곳. 애슐리입니다. 우리동네에도 애슐리가 생겼다구요!!!!! 이때가 아마 오픈하고 ..

패밀리 레스토랑에 등장한 막걸리

빕스가 없어진 지금 바이킹스와 더불어 울 동네 시푸드 뷔페의 양대 산맥(?)을 이루고 있는 '파라다이스' 입니다. '씨푸드 파라다이스'는 프랜차이즈가 아닌 지역 고유의 브랜드로 독특한 메뉴 구성으로 색다른 먹을 거리를 제공해줍니다. 가을엔 전어, 겨울엔 과메기 등 계절이나 유행에 따라 자유롭..

통새우와 코코넛의 기막힌 만남, 피자헛 코코넛 쉬림프 피자

명절은 건강하고 즐겁게 잘들 보내셨죠? 짧은 추석 연휴를 하루 앞둔 날, 퇴근 후 아내를 데리고 근처 피자헛을 찾았습니다. 이미 도로에는 귀성길에 오른 차와 퇴근 하는 차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와 주차장이 되기 일보직전이더군요. 집으로 향하는 들뜬 마음은 내일로 미루고 꿋꿋하게 레스토랑으..

빕스가서 6,790원 내고 배터진 사연....

오늘은 화이트데이. 국적불명이니 일본 제과 업체의 상술이니 뭐니해도 평소엔 이성적이고 무심하던 여자가 이런날 소리소문없이 은근슬쩍 넘길라치면 꼭 나중에 서운했느니 넘했다느니 딴소리하더라. 그래서 이제껏 20년 가까이 사탕 몇개로 넘겨오던 오늘을 조금은 분위기 있게 보내보려고 빕스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