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김천시 외곽의 황악산기슭 직지사 입구에 조성된 문화공원입니다.
날씨도 좋고 이쁜 언니들이 많이 놀러와서 저도 즐거웠습니다.
입구는 커다란 장승이 맞이하고 있습니다.
들어오지 말라는 건지...-- 무섭습니다.
사진으 찍으려니 물이 뚝 끊긴 인공폭포...--;;
폭포 위의 작은 소나무입니다.
군데군데 국내외 작가들의 조각들을 전시해 놓아 조각공원의 모습도 띱니다.
참 힘들어 뵈는 두 분...제목을 아무리 해석하려 해도 이해는 안되더군요.
문화공원의 자랑 춤추는 분수대.
음악에 맞춰 다양한 퍼포먼스를 보여주지만 맞바람 방향에 서 있다간 물벼락 맞기 딱입니다.
낙엽 몇 장 말고 다 도망간 장면...--;
쌍무지개 화장실이라네요.ㅎ
저 무지개에서 미끄럼 타는 아이들도 있고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이건 입구에 있는 관리사무소겸 화장실...
갓 모양의 독특한 구조입니다.
산으로 에워싸여 있지만 나무도 산도 서서히 옷을 갈아입고 날은 쌀쌀해도 탁트인 시야가 시원스런 문화공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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