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 2008. 10. 16. 01:20

 

 비어갤러리의 기본 안주. 저 떡볶이의 마력에 이끌려 몇그릇을 먹었는지...가끔 염치 없는 녀석들과 가면

 대접에 받아 먹기도 한다.  비지니스가 아닌 가벼운 술자리나 축구관람으로는 저렴하기로 유명한 비어갤러리도 괜찮다. 

 

 

 

6,000원짜리 감자튀김&소세지.  소세지 부분에서 대략 난감이지만

싼맛에 먹을만 하고 곁들인 샐러드도 참하게 나온다.

 

이거 하나 시켜 놓고 있긴 좀 미안하지만 배가 부른걸 어쩌랴. 대신 맥주 많이 팔아줬잖아.

 

 

암튼 오랜만에 통쾌하게 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