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 이 주는 행복 /막 돌아다니기
사진으론 부족한 삼천포 대교
레드™
2008. 8. 20. 09:52
새로운 파워에디터를 접하고 처음 쓰는 글이네요.^^
우선 새 에디터 개발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지난 휴가때 다녀온 곳중 하나인 삼천포 대교입니다.
잘 가다가 삼천포로 빠진다는....말이 무색하게 이젠 사천시가 돼버렸지만
삼천포 대교를 비롯해 몇몇곳에 아직 그 흔적이 남아있군요.
섬을 건너 길게는 남해까지 이어지는 삼천포 대교의 첫 진입로입니다. 가변차로제가 시행 중이군요.
섬에서 뒤 돌아본 대교입니다.
뭐니뭐니해도 다리는 야경이.....
야경을 찍을거라고는 예상치 못해 급조된 사진입니다.
무지개 빛으로 변하는 아름다운 다리를 사진으로 담아내기엔 많이 부족하군요.
이런 아름다운 모습 아래, 즉 다리 밑에선 주민들이 나와 삼삼오오 고기를 구워 드시는 정겨운(?)모습도.....
마침 옆 야외 공연장에선 세계 타악 축제가 열리고 있더군요.
이럴땐 똑딱이의 우수성이....^^;;광학 줌을 이용해 태국인지 필리핀인지...예쁜 언니들을 쫘악 땡겨봅니다.
야간에다 최대 망원이라 흔들리지 않을수가 없군요.
우리나라의 많은 아름다운 다리중 하나인 삼천포 대교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