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짐하고 속 든든한 닭볶음탕 닭도리탕이라고 해서 엄마가 참 자주 해주시던 반찬이네요. 지금은 닭볶음탕으로 순화가 되어 불려지지만 어법이야 어쨌든 정겨운 이름입니다. 사실 삼겹살 같은 걸 파는 일본의 한국음식점을 보면 탓토리탕이라고 해서 우리의 닭볶음탕을 메뉴에 걸어놓는데요. 일본어->한국..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2.02.10
닭볶음탕에 대하를 빠뜨려보자! 대하 닭볶음탕 홍성 남당항의 자연산 대하를 가지고 닭볶음탕에 이용해봤습니다. 원래 튼 새우가 대하라지만 대하가 워낙 커서- 닭다리만함... 몇 마리만 넣어도 닭볶음탕이 아주 푸짐해지네요. 맛요? 두 말하면 잔소리죠~^^ 재료-대하/닭/당면/고구마/호박/양파/버섯/고추/고추당/고춧가루/다진마늘/물엿/간장/맛술 .. ▒ '막' 이 주는 행복 /막 해 먹기 2010.09.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