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옥계 공단 4단지 인근의 해마루 공원입니다.
우결에서 조권과 가인의 첫만남 장소가 되어 유명해졋다는데
티비를 보지 못해서 정확히 어느 지점인지는 모르겠네요.
저 계단을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온다는데 주차할 곳도 없고 꽤 힘들어 보여서
뒤로 돌아 주차장에 차를 대고 다른길로 올라가봅니다.
얼핏 하늘에 닿으려고 쌓았다는 바벨탑이 떠오르는 모습입니다.
앵무새가 타는 미끄럼틀인가요?^^
야외공연장입니다.
그늘막도 쳐졌겠다 고기 구워먹음 딱일 것 같습니다.^^;;
밤하는 별을 보는 곳. 천체망원경 같은 건 물론 없습니다.
전망대에 오르는 계단입니다.
바로 길 건너에 아파트 단지가 있네요.
박 전대통령의 생가가 있어서 그런지 여전히 새마을 운동에 집착을 하는 듯.
또다른 공원을 조성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아까 보았던 계단으로 내려옵니다.
다시 주차장으로 가는 도로변 길이구요.
조팝나무죠? 이거 참 헷갈리는 꽃이었는데... 지인덕에 확실히 알게되었답니다.^^
아직은 인근 주민들이나 밤에 야경을 보기위해 찾는 연인들 말고는 한산한 공원입니다.
아직은 별다른 편의시설이 없지만 그래서 더 여유로운 공원이네요.
낮보다는 밤에 더 좋을 것 같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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